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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음악 통해 휴식과 치유 선사
서울대치과병원, 음악 통해 휴식과 치유 선사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1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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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직원 위한 ‘올라비올라 시네마 앤 뮤직 음악회’ 개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지난 1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올라비올라 시네마 앤 뮤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서울대치과병원이 지원하고 일련의 심사를 통해 순회처로 선정돼 열렸다.

악기인 ‘비올라’에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단어인 ‘올라(Hola)’를 접목해 창단된 ‘올라비올라(지도교수 오순화)’ 팀은 이날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영화 OST를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구영 병원장은 “문화공연을 통해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기분 좋은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과 더불어 행복과 웃음도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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