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효율성 제고 위한 제약기업·바이오벤처간 협력 강화 및 최신 바이오 기술 공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5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
이번 바이오 오픈 플라자는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의 협력을 통한 신약개발 촉진과 바이오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에서는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전문가 모임에서 출발한 오송 혁신신약살롱 그리고 국내 제약기업의 개방형 혁신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양재혁 베스티안 재단 실장) △바이오 기술 이슈Ⅰ,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개발(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부사장) △바이오 기술 이슈Ⅱ,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서재구 엔테로바이옴 대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김영목 휴온스 상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는 만큼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참석이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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