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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125회 아트엠콘서트 ‘임상우 클라리넷 독주회' 개최
현대약품, 제125회 아트엠콘서트 ‘임상우 클라리넷 독주회' 개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11.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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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125회 아트엠콘서트, '임상우 클라리넷 독주회’를 개최한다.
 
임상우는 2007년, 당시 서울시향의 정명훈 예술감독으로부터 클라리넷 부수석으로 발탁된 이후 2017년 클라리넷 수석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다.
 
2009년, 한국인 클라리넷 연주자 중에는 최초로 프랑스 부페크랑폰 클라리넷 아티스트, 2017년 프랑스 반도렌 아티스트에 선정되며 명성과 실력을 입증받얐다.
 
이번 공연에서 임상우는 슈만의 명곡으로 알려진 가곡 '시인의 사랑'에서 5곡을 발췌해 클라리넷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브루크뮐러의 가장 잘 알려진 곡 중 하나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 브람스를 대표하는 실내악 중 하나인 클라리넷 소나타 1번도 함께 연주한다.
 
한편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연회비 10만원으로 연 12회의 공연과 현대약품의 라이징스타 시리즈까지 관람할 수 있는 2020 메세나 회원을 모집중이다. 2020년 메세나회원은 아트엠콘서트 티켓 공유 서비스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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