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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초코릿 제품 '식품위생법' 위반 27곳 적발
빼빼로데이 초코릿 제품 '식품위생법' 위반 27곳 적발
  • 지민 기자
  • 승인 2019.11.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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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명 ‘빼빼로데이’와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과자·초콜릿 등 식품 제조·판매업체 360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7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기타(4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선물용 제품(막대과자·초콜릿 등)에 대한 수거·검사(539건)와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291건)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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