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전국 약학대학 명예교수들의 모임인 ‘일락회’가 지난 25일 예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 신생산단지를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견학에는 일락회 이은방 회장(서울대명예교수, 前 생약연구소장)과 26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보령제약의 신생산단지의 최첨단 설비를 견학했다.

이 회장은 방문을 마치고 “세계수준의 제약 기술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현직 약대 교수들과 학생들도 제약 생산 현장을 직접 보면 견문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은 “한국 제약업계를 이끌어 오신 분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의 신생산단지를 소개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약산업을 이끌어 갈 현직교수 및 학생들의 견학 등 소통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