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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60년 넘어 100년 기업 향한 새 의지 다져
국제약품, 60년 넘어 100년 기업 향한 새 의지 다져
  • 지민 기자
  • 승인 2019.10.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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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창립행사 개최..장기근속자 표창 수여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국제약품이 100년 기업을 위한 도약을 선언했다.

국제약품은 지난 18일 본사에서 열린 창립행사에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는 의지를 임직원들 모두 확고히했다.

남태훈 대표는 이날 창립 기념사에서 “올해는 창립한지 60주년을 맞이하는 더욱 뜻 깊은 해이며 긴 세월을 장수했음을 상징하는 축복받는 날”이라며 “지난 60년 중 전문경영인에서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한 2015년 이후 국제약품의 내재가치와 외향적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부실정리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을 위한 Freemium 문화 도입(Free + Premium),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KJPS제도 도입, 투명성을 위한 ISO37001 획득, CMR과 EMR 제도 신설, R&D 및 시설투자 증대, 라이센스인 점안제 및 개량신약 출시, 자사생산 비율 증대, 특허 출원 확대, 부채비율 감소 이후 현금주의 원칙 도입, 헬스케어사업 다각화, 새로운 B2C사업 신설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제약품의 또 다른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며 “지금보다 진정성 있는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창출을 통해 더 우수한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도 100년 기업을 향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약품은 1959년 창립해 현재 온라인 몰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국제피앤비, 의료기기 전문기업 케이제이케어, 수처리 전문 글로벌 환경기업 효림산업 등의 가족사를 둔 제약그룹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장기 근속을 포함한 각종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기 근속자들은 공로패와 골드바를, 우수사원들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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