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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 3주 연속 개최
복지부,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 3주 연속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10.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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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박물관, 강촌레일파크, 남이섬에서 금연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9일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26일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 남이섬에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해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캠페인의 중장기 브랜드이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북한강변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는 국민에게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제공함으로서 서로의 금연을 독려하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0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되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와 함께 하는 ‘담배 없는 폐스티벌’에서는 관광지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각 관광지에는 보건복지부 금연 페이스북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연 문구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금연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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