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복지부, ʹ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 명칭 공모전 진행
복지부, ʹ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 명칭 공모전 진행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10.08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의 명칭과 구호(슬로건)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 각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찾아서 알려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말한다.

복지부는 복지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350개가 넘는 사업들을 하나하나 찾아봐야 하는 지금과 달리, 앞으로는 복지 인공지능(AI)이 개인이 처한 각종 상황과 복잡한 복지사업 정보를 분석해 안내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생의 큰 원인으로 지적된 ‘몰라서 못 받는’ 문제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찾아서 알려주는 복지서비스’는 2021년 9월 개통 예정으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핵심기능으로 준비 중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임시로 사용하던 가칭 ‘복지멤버십’을 대체하는 새로운 이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복지로' 누리집 및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작품에 대해 상금이 수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