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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부천 중앙정형외과, ‘모바일CT 파이온 2.0’ 이미징랩스 MOU 체결
동국생명과학-부천 중앙정형외과, ‘모바일CT 파이온 2.0’ 이미징랩스 MOU 체결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10.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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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CT 파이온 2.0’, 기존의 사지관절뿐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 가능
동국생명과학과 부천 중앙정형외과는 지난달 ‘모바일CT 파이온 2.0’ 이미징랩스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중앙정형외과 이제오 원장(왼쪽)과 동국생명과학 진단장비사업부 서정호 팀장(오른쪽).
동국생명과학과 부천 중앙정형외과는 지난달 ‘모바일CT 파이온 2.0’ 이미징랩스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중앙정형외과 이제오 원장(왼쪽)과 동국생명과학 진단장비사업부 서정호 팀장(오른쪽).

동국생명과학(대표 정기호)은 지난달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앙정형외과(원장 이제오)와 ‘모바일CT 파이온 2.0 이미징랩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정형외과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척추겸용 콘빔 CT인 ‘모바일CT 파이온 2.0’을 도입하고, ‘이미징랩스(의료영상 분석 연구실; The Laboratory of Medical Imaging)’로서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의료영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기 운영 현황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CT 파이온 2.0’은 세계 최초의 척추 겸용 의료용 ‘콘빔 실시간전산화단층촬영장치(Cone Beam CT)’이다. 기존 파이온의 성능을 대폭 개선해 사지 관절뿐 아니라 척추까지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결과 역시 짧은 시간 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량이 낮아 안전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중앙정형외과는 이번에 도입하게 되는 영상진단장비 ‘모바일CT 파이온 2.0’을 통해 관절·척추 관련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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