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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뉴오리진' 유한건강생활로 독립체제 출범
유한양행, '뉴오리진' 유한건강생활로 독립체제 출범
  • 지민 기자
  • 승인 2019.10.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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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1일부터 독립 경영 체제 출범

유한양행 프리미엄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10월 1일부터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적인 경영활동을 시작한다.

유한양행은 그동안 유한양행 사업부로 운영돼 왔던 뉴오리진 사업의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사업을 영위하고 있던 푸드앤헬스사업부문을 100% 자회사 유한필리아에 양도한다. 또 유한필리아 사명은 유한건강생활로 변경되며, 이에 맞게 조직도 새롭게 개편된다.

지난해 4월 런칭한 뉴오리진은 ‘오리진을 다시쓰다’라는 슬로건 아래 먹거리와 바를거리 그리고 우리를 둘러 싼 생활의 영역에서 잃어버린 본질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아 주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까다롭게 검증한 원료와 원칙을 지키는 가공기술을 통해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구현함으로써, 국내외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 라이프스타일의 상식과 기준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번 독립 출범을 통해 뉴오리진은 식품·라이프·뷰티를 포괄하는·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더욱 견고하게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현재 뉴오리진은 여의도 IFC몰점과 롯데타워몰점, 동부이촌점,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판교점, 부산W스퀘어점, 동탄점, 광화문점, 마포점 등 9개 전문 매장과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16개 매장에서 뉴오리진 제품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 디저트, 티, 커피, 주스 음료들을 판매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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