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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21일 개최
'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21일 개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09.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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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특집 강연회 및 홍보대사 배우 김명국·조세현 사진작가 등 출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2019년 제18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 행사를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가 주최하고 있다.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민우성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올해는 생명나눔 특집 강연회를 진행하여 조혈모세포 기증자와 환자가 직접 무대에서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함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1996년부터 2018년까지 5283례(명)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기증)을 시행,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들에 새 생명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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