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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2019 ‘게보린-통증미학’ 신규 광고 런칭
삼진제약, 2019 ‘게보린-통증미학’ 신규 광고 런칭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9.11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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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정’이 붕해되며 통증이 치유되는 속효성을 예술적으로 표현
(사진제공 : 삼진제약)
(사진제공 : 삼진제약)

삼진제약(대표 장홍순, 최용주)이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의 2019년 신규 광고를 런칭했다.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 인지도 1위의 해열진통제 ‘게보린’ 이 젊은 층과의 교감을 위해 제작된 게보린 랩퍼 ‘치타’편에 이어 ‘통증미학’이라는 새로운 CF를 내놨다. 

이달 11일부터 TV에 온에어 되는 게보린 신규광고는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비쥬얼 아티스트 ‘벤 와니체’(Ben Ouaniche)의 작품을 모티브로 했다.

그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태생의 비쥬얼 아티스트로, 유투브 구독자 93만 명의 ‘실버버튼’ 보유자이기도 하다. 제작기간 3달여의 과정속에 탄생한 게보린 신규광고는 ‘통증미학’이라는 컨셉으로 우리 몸의 다양한 통증이 게보린으로 빠르게 치유되는 모습을 아름다운 비쥬얼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비발디의 ‘사계’ 中 ‘겨울’의 친숙한 클래식 음악은 본 광고의 힘을 더 실어준다.

광고 도입부에는 실제 작가인 ‘벤 와니체’가 등장해 작품의 신뢰성을 높였고, 짙은 회색 잉크는 우리 몸의 통증을 나타낸다. 이후 점차 밝은 컬러의 잉크를 통과한 정제의 ‘게보린’ 글씨가 녹아내리며 통증이 치유되는 속효성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촬영 중, 실제 수조의 물 속에서 촬영된 게보린 정제가 광고 도입부 완전한 형태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정제가 너무나 빨리 붕해돼 촬영에 애로를 겪기도 했다는 것.

한편 삼진제약은 이스라엘 현지에서 제작된 광고제작과정을 메이킹필름 형태로 각종 SNS에 공개했다. 소비자가 접하기 힘든 CF제작과정의 비밀을 공유함으로써 젊은층은 물론이고 장년층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게보린 신규 광고는 일반적으로 제작되는 15초, 30초 분량의 광고 외에 소셜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6초 분량의 범퍼애드 광고를 3가지 추가했다.

이 범퍼애드 광고는 ‘갑두싸’(갑자기 두통이 싸악 사라진다!), ‘두게빠’(두통은 베보린, 빠르게 끝~), ‘두치생’(두통,치통,생리통엔-게보린) 처럼 젊은 층이 일상적으로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에 착안해 재미있게 만들어졌다.

6초 분량 범퍼애드 광고 3편과 30초 광고는 이번 추석연휴기간을 시작으로 전국 극장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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