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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Run 페스티벌’ 11월 10일 여의도 너른들판 개최
‘스마일 Run 페스티벌’ 11월 10일 여의도 너른들판 개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09.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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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홍보대사 5천명 참가 예상… 참가자 전원에 진동칫솔 제공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0일, 여의도 너른들판(여의도순복음교회 앞 한강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아 9월 4일 기준 1250명이 등록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이에 참가인원이 역대 최고인 5000명이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치과계 가족 및 마라톤 동호인, 일반 시민, 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개최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 모습.
지난해 개최된 '스마일 Run 페스티벌' 모습.

대회 기념품은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6만5000원 상당)’ 음파진동칫솔로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안내책자와 함께 대회 전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본죽 무료증정, 핑거프린팅 등 이벤트와 금연상담, 구강암 알리기, 치아건강관리 상담, 경품추첨 등 캠페인과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참가자 중 플로깅에 참가할 경우 자원봉사 확인증(최대 4시간)도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마라톤 대회다.

이번 대회의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악안면기형 환자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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