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부문 매출 늘어 전년 동기 대비 44.9%↑ 기록
테라젠이텍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370억7000만 원, 영업이익 20억7000만 원, 당기순이익 50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기(304억7000만 원) 대비 21.7%, 전년 동기(255억8000만 원) 대비 44.9% 증가하며 2004년 상장 이래 최대치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매출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7억8000만 원) 대비 543.6% 증가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제약, 의약품 유통, 유전체 등 전 분야에서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에 적극 나서는 한편 바이오 분야 수주 증가와 원가 구조 개선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테라젠이텍스
저작권자 © 더케이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