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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내달 22일 장애인 치과진료비 모금 ‘자선골프대회’ 개최
스마일재단, 내달 22일 장애인 치과진료비 모금 ‘자선골프대회’ 개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08.13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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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9 제 17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열린다. 재단은 대회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을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참여 1팀 당 1명의 저소득 장애인을 매칭해 치뤄지며, 티업은 낮 12시다.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마련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는 참여한 11팀이 치과 치료가 시급히 필요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1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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