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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리즈톡스’ 상지근육 경직 치료 임상 1상 승인
휴온스글로벌, ‘리즈톡스’ 상지근육 경직 치료 임상 1상 승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8.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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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영역’ 적응증 확대, 2021년 허가 목표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주)’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목적은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리즈톡스의 상지근육 경직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본격적으로 치료영역에 진출하기 위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 받았으며, 오는 2021년 본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5조 원 규모로 주름 개선으로 대표되는 미용영역과 눈꺼풀 경련, 사시증, 다한증, 뇌졸중 후 근육강직 등의 치료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치료영역은 국내에서는 아직 시장이 작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는 매출 절반 이상이 치료영역에서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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