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당 1천만 원씩 총 2억5천만 원 전달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25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 51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울대학교 권시진 씨를 비롯한 의학부문 10명, 약학부문 5 명, 보건의료 부문 5명, 보건연구 부문 5명 등 총 25명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앞서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60여 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심사를 갖고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했다.
한편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금까지 연인원 900여명에게 28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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