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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김진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휴메딕스, 김진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지민 기자
  • 승인 2019.07.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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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김 대표 중심으로 리즈톡스 성공적 국내 시장 안착 주력
김진환 휴메딕스 신임 대표(사진 제공 : 휴메딕스)
김진환 휴메딕스 신임 대표.

에스테틱 전문업체 휴메딕스가 김진환(55)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진환 신임 대표는 20년 간 한화갤러리아에서 마케팅·영업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휴온스에서 제약 영업을 담당했다. 휴메딕스로 옮겨서는 영업마케팅 본부를 책임지는 상무, 전무를 역임하며 에스테틱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올 1분기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끄는 등 탁월한 영업능력으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대표는 “올해 휴메딕스는 ‘리즈톡스 국내 출시’라는 성장의 전환점을 맞은 중요한 시기이다” 며 “에스테틱 사업의 수익구조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확장을 통해 의미 있는 성적표를 보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량기업부’로 지정된 바 있는 휴메딕스는 하반기부터 김진환 신임 대표 체제 하에서 리즈톡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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