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가송재단-대한약학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제정 협약
가송재단-대한약학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제정 협약
  • 지민 기자
  • 승인 2019.07.16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 이상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
지난 15일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윤광열 약학공로상’ 제정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대한약학회 이용복 회장(左)과 가송재단 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右)이 협약서에 사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동화약품)
지난 15일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윤광열 약학공로상’ 제정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대한약학회 이용복 회장(左)과 가송재단 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右)이 협약서에 사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동화약품)

동화약품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이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와 함께 ‘윤광열 약학공로상’을 제정하는 협약식을 지난 15일 가볐다고 밝혔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매년 10년 이상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된느 상이다. 첫 시상식은 올해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가송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약학회의 ‘윤광열 약학상’에 이어 ‘윤광열 약학공로상’을 추가로 후원하게 됐다.
특히 대한의학회, 대한치과의사협회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약학, 의학, 치의학의 협력을 지향하는 상징적 의미를 더하게 됐다.

윤도준 재단 이사장은 “이번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국내 약학 발전의 기반 조성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연구자를 위한 상”이며 “이를 통해 약학 연구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