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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무료 부스 신청 마감 나흘 앞으로
9월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무료 부스 신청 마감 나흘 앞으로
  • 지민 기자
  • 승인 2019.07.1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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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심층면접 신청 기업 지난해 3곳서 17곳으로 급증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현장 모습(사진 제공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현장 모습(사진 제공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올 가을 열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무료 부스 신청을 오는 19일 마감한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해 사전 신청을 마친 기업과 단체가 15일 오전 현재 각각 58곳과 2곳 등 총 60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 사전신청 현황에 따르면 상담부스의 경우 41개사가 등록을 완료했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등 두 곳이 기타단체로 상담부스를 등록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심층면접부스 참여 기업이 지난해 3개사에 불과했던 것과는 달리 ▲구주제약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아주약품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퍼슨 ▲한국팜비오 ▲한화트레이딩 ▲현대약품 ▲환인제약 ▲JW중외제약 등 올해 17개사로 크게 늘었다.

이중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현대약품은 현장 면접에서 즉시채용 여부를 결정하고,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9개사는 서류 면제 혜택을, 구주제약, 삼진제약 등 4개사는 1차 면접 등 일부 채용 면접을 면제하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당일 심층면접을 진행하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서류와 1차 면접을 면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실무추진단은 오는 19일까지 등록한 기업들의 주요 정보와 채용 희망 부문, 원하는 인재상 등을 모아 가이드북을 제작, 행사 현장에서 배포한다. 이에 앞서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참가 신청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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