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연배우 톰 홀랜드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병원에 입원한 어린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공식 내한 일정과는 별도로 진행됐다. 이날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새로운 슈트를 입고 나타나 어린이병원 환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 및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톰 홀랜드 본인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어린이, 청소년에 관심이 많은 톰 홀랜드는 이전에 미국에서도 여러 어린이 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행사 관계자 측은 "이번 행사는 인파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홍보 없이 조용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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