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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유한·한미·종근당 등 32개사 참가 등록 마쳐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유한·한미·종근당 등 32개사 참가 등록 마쳐
  • 지민 기자
  • 승인 2019.07.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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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양재 aT센터 개최…오는 5일 1차 마감
2018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행사장 모습(사진 제공 : 제약바이오협회)
2018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행사장 모습(사진 제공 : 제약바이오협회)

오는 9월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5일 마감되는 1차 박람회 신청 기업에 대한 접수를 받기 시작한 지 약 일주일만에 32개 업체가 참가를 결정했다.

실질적인 채용을 위한 심층면접부스 신청 기업은 ▲JW중외제약 ▲구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한국팜비오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사전 서류 전형을 거쳐 박람회 당일 부스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소개와 직무별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는 ▲GC녹십자 ▲LG화학 ▲동화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디엠바이오 ▲대원제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보령제약 ▲신풍제약 ▲일동제약 ▲영진약품 ▲유영제약 ▲에스씨엠생명과학 ▲이니스트바이오 ▲이니스트에스티 ▲엑소코바이오 ▲종근당 ▲코아스템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한미약품 등 22곳이 신청했다. 기타 단체로는 이공계 여성의 취업과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상담부스로 등록했다.

이번 심층면접·상담부스는 참여 기업 부담 없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청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심층면접부스와 상담부스의 경우 설치공간이 한정돼 있는 만큼 선착순으로 마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는 약 7000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약 4850건의 상담과 면접이 이뤄진 바 있다. 실무추진단 측은 올해 행사규모가 지난해 보다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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