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9.06.26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삼, 히알루론산, 빌베리 추출물의  기능성 추가 내용 등을 고시형 기준·규격에 등재하고 엽산의 제조 원료로서 메틸테트라히드로 엽산 글루코사민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26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삼과 히알루론산 기능성 내용 추가 및 빌베리추출물의 일일섭취량 확대 ▲엽산의 원료 확대 ▲녹차추출물 규격 개선 ▲비타민 A와 E 동시분석법 마련 등이다.

인삼과 히알루론산이 각각 추가로 개별인정 받은 기능성 내용인 ‘뼈 건강 도움을 줄 수 있음’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일일섭취량 히아루론산으로서 240mg)’을 고시형에 등재해 영업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빌베리 추출물의 일일섭취량도 240mg에서 개별인정 받은 일일섭취량인 160~240mg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키로 했다.

또한 식품첨가물로 인정된 ‘메틸테트라히드로 엽산 글루코사민’을 영양성분인 엽산 제조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녹차추출물의 일일섭취량으로 관리하던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함량을 최종제품의 규격으로 신설해 영업자가 EGCG 함량을 확인하고, 제품화 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