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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7천여 곳 위생 점검
식약처,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7천여 곳 위생 점검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9.06.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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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해수욕장‧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휴게소‧공항‧기차역 등 주변 음식점, 커피·음료 전문점 등 총 7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편의점‧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콩국수‧빙수‧식혜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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