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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글로벌 백년기업 위한 도전 시작”
유한양행, “글로벌 백년기업 위한 도전 시작”
  • 지민 기자
  • 승인 2019.06.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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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 창립 93주년 기념식서 임직원에 주문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본사에서 창립 9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본사에서 창립 9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9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6명에 대한 장기근속자 표창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R&D본부장 김상철 전무 등 19명이 30년 근속, 홍승훈 이사 등 15명이 20년 근속, 이창재 부장 등 82명이 10년 근속 사원으로 뽑혀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대연회장에서 장기근속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다과회도 열렸다.

이정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과 선배님들께서 물려주신 혜안은 유한만의 성공 DNA가 돼 탄탄히 뿌리내렸다”며 “업계 1위 기업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R&D 중심의 세계적인 혁신신약 개발회사로 변모해가고 있는 유한의 글로벌 백년기업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뜨거운 도전으로 시작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926년 설립돼 올해로 93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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