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화이트리스트 등재로 의약품 수출 확대 기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19일, 최근 우리나라의 EU 화이트리스트 등재와 관련해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유한화학(경기도 화성시 소재)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원료의약품 제조·품질관리를 위해 힘써온 제약기업을 격려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우리나라 의약품이 안전과 품질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식약처도 앞으로 국제회의 및 국제의약품 전시회를 통해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수준을 해외 규제당국에 적극적으로 알려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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