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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김소연, 김민지 첼로 듀오 리사이틀’ 13일 개최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김소연, 김민지 첼로 듀오 리사이틀’ 13일 개최
  • 지민 기자
  • 승인 2019.06.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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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0회 아트엠콘서트 김소연, 김민지 첼로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사진 제공 : 현대약품)
‘제 120회 아트엠콘서트
김소연, 김민지 첼로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사진 제공 : 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오는 13일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20회 아트엠콘서트 김소연, 김민지 첼로 듀오 리사이틀’을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첼리스트 김소연은 지난 116회 아트엠콘서트에서 연주했던 ‘하임콰르텟’ 멤버이다. 김소연은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인 김민지와 함께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멤버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김소연과 김민지 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교회 소나타 양식으로 작곡된 헨델의 ‘Sonata for 2 Cellos in G minor’와 우아하고 고상한 느낌부터 쓸쓸함, 활기차고 기교적인 느낌이 각 악장에 스며들어 있는 바리에르의 ‘Sonata for 2 Cellos in G Major’, 오케스트라 반주와 첼로의 유연한 흐름이 일품인 오펜바흐의 ‘Suites for duo cellos‘, 사라사테의 ‘Zapateado for two cellos’, 로시니의 오페라에서 그 주제를 빌려온 변주곡 파가니니의 ‘Variations on a theme from “Moses in Egypt”’ 등을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트엠콘서트는 미에로화이바와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야마하 등이 후원하고 있는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공연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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