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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성균관대, 포괄적∙전략적 산학협력관계 구축
유한양행-성균관대, 포괄적∙전략적 산학협력관계 구축
  • 지민 기자
  • 승인 2019.06.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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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공동연구개발, 정보 공유 및 기술∙인적자원 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左)와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右)은 5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左)와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右)은 5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와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 및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과 성균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뇌질환 관련 공동연구개발 등 신약개발 협력체계 구축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사회공헌산업 공동개발 및 추진에 우선적으로 협력하고,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력은 유한양행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R&D 파이프라인 확보와 신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진일보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유한양행과 성균관대는 미래 유망 신산업분야의 창의리더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과정인 ‘YUHAN 신약개발 트랙’과 산학연계 융합교육과정 개설 등을 주내용으로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조욱제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김상철R&D본부장, 김재교 글로벌전략부문장, 오세웅 부연구소장과 이태협 성균관대학교 상임이사, 유홍준 부총장, 정규혁 대학원장, 신완선 기획조정처장, 이동환 법인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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