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살충제 브랜드인 ‘해피홈’ 에어로솔 수성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이번에 선보인 뿌리는 해피홈 에어로솔은 피톤치드향과 감귤향 2종이다.

해피홈 에어로솔은 전제품 모두 수성으로 기름냄새나 미끌거림이 없으며, 분사 시 살충액 입자가 공기 중에 오래 떠 있게 만드는 에어로솔 캡에 특수 제작한 ‘팁’을 적용한게 특징이다.

해피홈은 이번 뿌리는 살충제 2종 추가로 총 8종류의 에어로솔과 훈증형 매트, 액체 모기향인 리퀴드, 모기기피제, 에어넷, 에어트랩 등 기본적인 FIK(flying insect killer)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들 제품은 식약처 규제를 받는 의약외품인 까닭에 QC(품질관리)를 대폭 강화해 우수한 살충력을 확보하면서도 최대한 인체에 해롭지 않도록 깐깐한 내부 지침을 통해 만들어 졌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모기의 번식과 활동이 여느 때보다 일찍 시작됐고 일본뇌염 조기 발견 등 이슈가 이어지면서 살충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라며 “유한양행은 해피홈 시리즈에 이번 2종의 새로운 에어로솔을 추가함에 따라 살충제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