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이후 처음으로 생산실적 분석
지난해 국내 위생용품 생산실적이 2조4000억 원으로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대비 0.50%, 국내 총생산(GDP) 대비 0.14%를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4일,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 시행(18.4.19.) 이후 처음으로 생산실적을 분석 발표했다.
위생용품 종류별 생산실적은 국내제조 제품 중 유통·판매가 가장 많은 제품이 화장지, 세척제,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 컵, 일회용 타월 순으로 조사됐다.
화장지 약 8086억 원, 세척제 약 4228억 원, 일회용 기저귀 약 3811억 원, 일회용 컵 약 2968억 원, 일회용 타월 약 1797억 원 등이다.
식약처는 위생용품 생산실적 자료를 매년 산업체, 연구기관, 관련 부처 등에 제공함으로써 위생용품 산업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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