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78억..전년 같은 기간 비교 6% 상승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자회사 성장이 요인 작용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등 자회사 성장이 요인 작용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에서 전년 대비 20% 증가한 1,02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 167억원에서 6% 상승한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올 1분기 매출 106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 17%, 9% 증가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이같은 1분기 호실적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가 주력 사업 부문인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에서의 두 자릿수 성장과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커어’의 매출 상승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모든 자회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며 “앞으로도 그룹 가치와 핵심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그룹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리즈톡스’의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적 순항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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