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1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일제약은 이번 사업 대상기업 선정으로 향후 5년간 국제 전시회 및 학회 참석, 글로벌 홍보 영상 제작 등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신흥국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일제약 권태근 경영혁신본부 상무는 “이번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사업을 바탕으로 수출전문위원 및 코트라 해외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남방 지역 진출에 대한 액션플랜을 추진, 수출 규모를 확대하려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월드클래스 300에도 도전해 글로벌 CMO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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