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식약처, 한국도로공사와 `나트륨·당류 저감 캠페인` 진행
식약처, 한국도로공사와 `나트륨·당류 저감 캠페인` 진행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9.05.14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덜 단짠 체험 행사 및 저염 메뉴 출시, 염도 확인 체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덜 단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덜(Low) 단짠 홍보단, 한국도로공사(충북본부)와 함께  나트륨·당류를 줄인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염도를 낮춘 메뉴 제공 및 신규 저염메뉴 출시 ▲내가 먹는 음식 염도 확인 등 현장 체험 ▲나트륨‧당류 저감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오창휴게소 등 5개소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기존 메뉴의 염도를 낮추거나 새로운 저염 메뉴를 선보인다.

오창휴게소(통영방향)와 화서휴게소(상주방향)의 ‘해물순두부찌개’, 속리산휴게소(청주방향)의 ‘우거지국밥’은 염도를 낮추어 제공하고, 충주휴게소(양평방향)와 천등산휴게소(평택방향)에서는 ‘충주사과카레덮밥’과 ‘천등산 고구마밥 정식’을 새롭게 출시한다.
  
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할 24개소 휴게소에서는 현장 체험과 나트륨·당류 저감 홍보를 진행된다.
  
휴게소 매장 내에 염도계를 비치해 이용객 누구나 판매하는 음식의 염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커피 주문시에 ‘시럽은 한번만’ 등을 통해 나트륨‧당류 저감 캠페인 동참을 유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