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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분식점·문방구 등 조리·판매업소 3만4천여 곳 일제 점검
식약처, 분식점·문방구 등 조리·판매업소 3만4천여 곳 일제 점검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9.04.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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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일 전국 17개 지자체와 ‘어린이날 대비’ 합동 위생지도·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국에 있는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4,0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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