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부처 공유 식품안전정보 연계·활용 방안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11일 식품안전정보를 공유하는 관계행정기관 위원들로 구성된 ‘범부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운영협의회’를 충북 청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부처 간 연계·통합하여 운영 중인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확대하고 식품관련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현황 및 19년도 사업 소개 ▲정보 연계 관련 안건 협의 및 협조사항 안내 ▲건의사항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이다.
운영협의회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4개 관계행정기관 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지난 2015년부터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처 간 정보 연계 협업을 통해 각 부처 정보 공동활용 확대 및 식품안전관리 추진에 필요한 연계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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