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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제4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3000억 달성
일양약품, 제4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3000억 달성
  • 지민 기자
  • 승인 2019.03.29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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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일양약품)
(사진제공 :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29일 오전 9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임했다.
 
이날 김동연 대표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8기 회계연도는 금리인상에 따른 긴축경제와 국가간 무역갈등, 수출 성장세 둔화로 내수경제 위축 등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상황 이였지만, 놀텍과 슈펙트의 꾸준한 매출성장과 해외매출 비중 확대로 창사 이래 최초로 3000억 원의 매출(연결기준) 달성과 영업이익 167억 원, 당기순익 3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48기는 “진일보한 신약개발로 국내외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며, 다국적 제약사의 협력강화와 다각적인 경영마인드로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고부가 가치 품목을 육성 및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적응증 추가와 처방확대로 국내 PPI시장 선두 목표와 글로벌 신약의 원대한 꿈을 이어갈 ‘놀텍’, 중국 임상3상 결실을 위한 임상순항과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한 ‘파킨슨병치료제’ 임상에 본격 돌입하는 기대신약 ‘슈펙트’ 그리고 “WHO-PQ 인증”으로 북반구에 이어 남반구까지 1년 365일 백신생산 가동과 전 세계에 연중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백신사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양주일양, 통화일양 등 2019년은 기대가 큰 한 해가 될 것”이라 전하고 “주주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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