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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 높은 봄철, 차단제로 기미·색소침착 등 예방 필요
자외선 지수 높은 봄철, 차단제로 기미·색소침착 등 예방 필요
  • 지민 기자
  • 승인 2019.03.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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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기미개선제 ‘멜라큐크림’ 등 유효성과 안전성 입증된 의약품 사용 관리해야 도움

겨우내 적은 일조량과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졌던 피부가 봄철이 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기미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월별 자외선지수1)를 관측한 결과에 따르면 3월이후에는 높음 단계(자외선 지수 6~7) 이상의 자외선지수가 나타난 일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3월(15일)이 2월(2일) 대비 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을 막기 위해 표피 안쪽의 기저층에서 멜라닌 세포의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멜라닌 과립이 만들어져 색소 침착과 기미가 발생하게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 기미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미 기미가 발생하면 멜라큐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등 적절한 조치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자외선 지수를 낮음(1~2), 보통(3~5), 높음(6~7), 매우 높음(8~10), 위험(11 이상)의 5단계 범위로 나눠 표시하고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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