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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2019 Samil Liver Forum’ 개최
삼일제약, ‘2019 Samil Liver Forum’ 개최
  • 지민 기자
  • 승인 2019.03.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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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그랜드 하얏트서울..아람콜 연구책임자 등 국내외 석학 참여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오는 23~24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서울에서 ‘2019 Samil Liver Forum’을 개최한다.

삼일제약은 올해 3회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 간질환분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에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혁신 신약인 갈메드社의 ‘아람콜 (Aramchol)’ 글로벌 PI(연구책임자)였던 Vlad Ratziu 박사와 NASH/NAFLD(비알콜성지방간)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미국의 Arun sanyal 박사, NASH/NAFLD 영상진단 분야에서 표준을 제시해온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MRI-PDFF 및 MRE를 이용한 검진연구 분야에서 많은 논문을 낸 미국의 Rohit Loomba 박사, 세계적인 간 전문의로 현재 스탠포드대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인 Ray Kim 박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은 Meet the Professor Workshop을 포함해 메인세션에서 NASH의 최신 지견을 3개 파트로 나눠 다루게 된다. 또 간질환에서의 근감소증과 간질환 환자의 영양 관리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삼일제약이 지난 2016년 갈메드와 계약을 통해 국내 판권을 확보한 신약 아람콜 등 간질환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 간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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