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국제약품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와 KF80 2종을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황사 마스크는 ‘메디마스크’로 브랜드네임을 정해 제약회사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안산공장에 마스크 자동화 생산시설을 갖춰 미세먼지 등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메디마스크’는 4중 고효율 필터 부직포 구조로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 방어에 적합하며, 천 마스크에 비해 황사먼지와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력이 높아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무게가 가벼워 착용감이 일반 천 마스크에 비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어린이용, 여성친화형 등 중소형 마스크를 개발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