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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印尼 헬스케어 업체에 200억 규모 골이식재 수출
시지바이오, 印尼 헬스케어 업체에 200억 규모 골이식재 수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2.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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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대웅제약 인도네시아법인 통해 공급 계약 체결
대웅제약 양웅열 지사장과 Kalbe farma의 Dr. Michael Bujung Nugroho회장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동 : 시지바이오)
대웅제약 양웅열 지사장과 Kalbe farma의 Dr. Michael Bujung Nugroho회장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동 : 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대웅제약 인도네시아법인을 통해 지난 15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헬스케어 1위 업체인 Kalbe Farma와 200억 원 이상 규모로 골이식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품목은 본그로스와 본제너로 뼈의 치유에 있어서 필수적인 무기물과 성장인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 골이식재 대표 품목들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금번 계약을 통해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국내의 성공적인 임상데이타를 보유하고있는 제품들을 추가로 론칭시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수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대웅과 협의해 단순한 판매업체가 아닌 현지 사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봉사활동도 공동 진행한다는 계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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