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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위반 ‘불량 초콜릿 업체’ 2곳 적발
식품위생법 위반 ‘불량 초콜릿 업체’ 2곳 적발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9.02.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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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초콜릿류 제조업체 206곳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초콜릿류 제조업체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초콜릿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초콜릿류 제조업체 206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한 1곳과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1곳 등 2곳을 적발했다.

(표 제공 : 식약처)
(표 제공 : 식약처)

이번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한편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87건)와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271건)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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