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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단 코리아,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 출시
조르단 코리아,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 출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02.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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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플라스틱으로 칫솔 손잡이 제작, 포장지도 재활용지 사용

조르단 코리아가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을 국내 출시했다.

그린클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칫솔 손잡이를 만들었으며, 칫솔모도 식물성 원료를 이용해 제작했다. 감싸고 있는 포장지도 재활용지를 사용했다.

그린클린은 노르웨이 유명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엥게스빅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핑크, 그린, 블루, 베이지 4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이 칫솔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향후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도 판매 될 예정이다.

조르단 코리아는 그린클린 출시를 기념해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리브 그린 클린(Live Green Clean)’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조르단 브랜드는 우리의 미래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이달 19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29CM 스토어에서 ‘리브 유얼 노르딕 그린 라이프(Live Your Nordic Green Life)’라는 주제로 북유럽 친환경 푸드(Food), 라이프(Life), 컬처(Culture)에 대해 이야기하는 브랜드 토크를 개최한다. 29CM 홈페이지 또는 조르단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조르단 코리아는 성인용 칫솔인 그린클린을 시작으로 친환경 어린이 칫솔, 치실 등을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그린 클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그린클린은 조르단이 선보이는 첫 친환경 칫솔 제품으로 환경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만들어졌다”며, “치아건강과 함께 하루 세 번 양치로 건강한 환경을 생각하며 그린클린을 사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온 조르단은 1837년 설립돼 올해로 182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오랄케어 브랜드다.

동아제약이 2009년부터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연령별 어린이 칫솔 ‘조르단 스텝’ 시리즈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클린 스마일’, 연약한 잇몸에 탁월한 ‘검프로텍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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