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혼자하는 금연 어려워? '19금!' 금연캠프 참여하자
혼자하는 금연 어려워? '19금!' 금연캠프 참여하자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2.04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4박 5일간 합숙하며 금연서비스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일부터 흡연자들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소개하는 금연광고('19금' 2019년 금연캠프)를 선보였다.

이번 금연광고는 흡연 위해성을 강조한 기존 금연광고와 달리, 밝고 재미있는 소재와 분위기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인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홍콩 암흑가(느와르) 영화의 주인공들이 흡연을 하는 장면을 연출하다가 의사가 친근하게 담배를 일일이 뺏고 부러뜨리는 재미있는 반전을 통해 금연을 권유하며 금연캠프를 소개한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에서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 합숙하며,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이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서는 금연상담 및 교육, 건강검진, 금연상태평가(CO 또는 코티닌 측정), 운동프로그램, 집중심리상담, 니코틴보조제 또는 금연치료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캠프 수료 후에도 6개월 간 금연상담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금연캠프 개최 일정 및 프로그램은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가까운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금연두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연광고 ‘19금’편은 흡연자의 금연 시도가 많고, 구정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지상파(SBS), 종편 등 TV 및 라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