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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에스테틱부문 사업 강화...HA 필러 라인업 5종으로 확대
휴메딕스, 에스테틱부문 사업 강화...HA 필러 라인업 5종으로 확대
  • 지민 기자
  • 승인 2019.01.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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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필러 품목 식약처 허가 취득

휴온스글로벌 자회사인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 부문 사업을 강화한다.

휴메딕스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성인 안면 중앙부 일시적 볼륨 회복’ 적응증을 획득한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엘라비에 프리미어-L시리즈(사진제공 : 휴메딕스)
엘라비에 프리미어-L시리즈(사진제공 : 휴메딕스)

이 업체는 이에 따라 기존의 ‘엘라비에 프리미어’ 4종에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이 더해지며 점탄성 및 겔 텍스쳐, 입자 크기가 다른 총 5종의 히알루론산(HA) 필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은 점탄성과 응집력이 높아 앞 볼, 광대, 깊게 패인 볼 안면 중앙 부위에 시술 시 일시적 볼륨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업체는 내다봤다.

휴메딕스는 상반기 중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필러의 국내 출시를 통해 5개의 세분화된 라인업과 적응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성형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이번에 품목허가를 받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외에도 미용 성형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필러 개발을 추진해 업계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메딕스는 지난 2012년 국산 제품 중에는 두 번째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를 출시하고, 2014년 리도카인을 함유한 엘라비에 프리미어-L시리즈로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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