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지난 26일 용인 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버들과학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중앙연구소 직원들이 정기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초중고생 20명을 대상으로 신약개발 과정을 알 수 있는 연구소 투어와 조별로 다양한 주제의 과학체험실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학체험교실의 테마가 ‘꿈’인 만큼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꿈에 대한 강의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연구원이 된 직원의 이야기, 그리고 체험을 마치고 타임캡슐에 꿈을 적어보는 등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사로 참여한 신장우 수석연구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고민해보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케이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