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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 누적 100례 돌파
KAOMI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 누적 100례 돌파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9.01.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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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정확한 정보 위해 양질의 방사선 사진 필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KAOMI)가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해 온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가 누적 100례를 돌파했다.

KAOMI는 ‘회원에게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 임플란트 임상 경험이 많은 임원들이 토론을 통해 어떤 임플란트인지 결정해 회원에게 알려준다.

모바일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KAOMI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를 검색해 친구추가 후 채팅하기를 통해 1:1 채팅을 시작하면 하단부에 팝업 메뉴가 뜬다. 이 중 ‘임플란트 종류를 알고 싶어요!’ 탭을 누르면 필요한 방사선 사진의 양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조영진 정보통신이사는 “예상보다 빠른 기간 내 서비스 100례를 돌파해 놀랐다”며 “회원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볼 때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조 이사는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그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양질의 방사선 사진이 필수다. 많은 사람들이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가독력이 떨어져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며 “가장 좋은 것은 정확히 촬영된 치근단 방사선 사진(Periapical View)이다. 빠른 서비스를 위해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영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장기 추적관찰 및 유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환자들이 불가피하게 치료를 받은 치과가 아닌 타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 식립된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치과의사는 당황하게 된다”며 “많은 KAOMI 회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임플란트 정보를 얻어 임상에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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