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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3분기 연결 매출 첫 1천억원 돌파
휴온스글로벌, 3분기 연결 매출 첫 1천억원 돌파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8.11.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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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톡스주’ 등 성장 모멘텀 확실, 내년 실적 기대감 증가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처음으로 3분기 연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003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9억 원(영업이익률 20.9%), 214억 원(당기순이익률 21.4%)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의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자회사인 휴온스가 국내·외 제약사업 에서 안정적인 성장으로 실적 상승을 주도했고, 휴메딕스도 에스테틱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의료용기 사업을 전개하는 휴베나와 소독제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메디케어 등 자회사들도 동반 성장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들의 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력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도 성공적으로 종료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 성장 모멘텀이 더욱 확실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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