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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아이, 응급 구조 신호기기 1만 세트 무료 보급
새론아이, 응급 구조 신호기기 1만 세트 무료 보급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8.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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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가족과 발달장애 가족에 응급구조 신호기 무료 지급

새론아이는 본인의 실종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치매, 발달장애를 가진 대상자를 대신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첨단 AI-IoT 응급 구조 신호기기 1만 세트 무료 보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인드미(Find ME)’는 다섯 가지 첨단 IoT 기능이 집약된 응급 구조 신호기 제품으로 Wi-Fi 망을 기반으로 한 위치 추적 기능, AI 학습 기능을 바탕으로 한 응급 구조 신호 기능, Big Data를 기반으로 한 보호자와의 SNS 대화 기능 등의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 응급 구조 신호기기다.

새론아이는 의사표현이 어려운 분들을 대신해 음성으로 구조를 요청하는 AI-IoT 응급 구조 신호기기 ‘파인드미’를 정부 정책지원 사업으로 선정 개발했다.

새론아이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제품의 본격 출시 전 기업 후원과 제휴에 힘입어 사회 공익사업으로 무료 배포를 우선 진행한다.

치매환자 가족 5000명과 발달장애인 가족 5000명에게 파인드미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응급구조 신호기를 사용하는 대상과의 원활한 소통 또한 지원이 된다.

제품 신청은 홈페이지의 신청 게시판에 간략히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치매 가족과 발달장애 가족을 증명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9월 중 무료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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