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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95기 정기주총 개최··· 이정희 대표이사 재선임
유한양행, 제95기 정기주총 개최··· 이정희 대표이사 재선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3.16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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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2000원 현금배당 결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 16일 오전 2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유한양행은 16일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유한양행은 16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9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내용인 매출액 1 4622억원영업이익 887억원당기순이익 1096억원을 보고하고, 보통주 1주당 배당금 2000우선주 2050원의 현금배당( 217)을 승인받았다.

의안심사에서 이정희 사장과 조욱제 부사장박종현 부사장김상철 상무이사를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영래 전무이병만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또한 우재걸윤석범 감사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회사는 결코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11% 성장한 1 4622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동안 13%의 높은 연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매출 1위 기업으로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로  ‘새로운 도전새 가치 창조 경영 슬로건을 수립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함으로써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 제고에 분발 노력해 주주님과 미래를 함께할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총 후 아래와 같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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