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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제12대 김재화 병원장 선임
분당차병원, 제12대 김재화 병원장 선임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8.03.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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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 병원,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병원 만들 것” 포부 밝혀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은 분당차병원 제12대 병원장으로 김재화 교수(정형외과, 前 진료부원장)를 선임하고, 16일 오전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재화 신임 병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재화 신임 병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의 병원장 임명장 수여, 김재화 신임 병원장의 취임사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과 이훈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의 축사, 김동익 의료원장 겸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김재화 분당차병원장은 1964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의료원에서 수련 및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2002년부터 분당차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원장은 관절경, 견관절슬관절스포츠 외상 분야에 활발한 임상연구를 하며 환자중심의 진료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대외적으로도 대한관절경학회대한견주관절학회근로복지공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화 원장은 “병원의 본질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용적이고 빠른 조직을 구축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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